성남–(뉴스와이어)–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 국경과 세대를 넘어 전 세계가 협력을 노래하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코이카(KOICA)는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와 함께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지지 제고를 위해 ‘ODA 앙상블’ 합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 포함
합주할 노래는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5기가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었던 ‘ODA Song’*이다.
*ODA Song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l8eOLUw3d18
이번 프로젝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컬,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 등 밴드 연주자뿐만 아니라 합창, 춤(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비보잉), 수어(手語) 등 다양한 분야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여기에 더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합주할 악보를 제작하고, 코이카 AI 서포터스인 ‘익호’도 가창에 참여하는 등 언어, 세대, 인종을 넘어 AI까지 참여해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합주 프로젝트다.
참가자는 10월 27일까지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는 동영상 및 녹음 파일을 메일(2024weko@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코이카는 외국인 위코와도 화상 합주를 추진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는 ‘진정한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장려상 3편에는 각각 100만 원, 30만 원,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코이카는 우수한 참가작을 선정한 뒤 이를 편집한 최종 합주 영상을 11월 중 코이카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이카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국제협력단 소개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