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어게인 운영사 디오코스, 외국인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코나아이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김상중 코나아이 결제플랫폼사업실장(좌), 대니한 디오코스 대표(우)

코리아어게인 운영사 디오코스 주식회사(이하 ‘디오코스’)는 비대면 핀테크 전문 기업 코나아이 주식회사(이하 ‘코나아이’)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나아이와 코리아어게인의 공동 브랜드로 출시되는 익스팻 에센셜 카드(EXPAT-ESSENTIAL)를  중심으로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카드는 외국인이 계좌 또는 외국인 등록증 없이도 발급 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이다. 더불어 약국, 다이소, 편의점 등 생활 필수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시즌제로 제공할 예정이며,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의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여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오코스는 자사의 플랫폼, 코리아어게인(KoreaAgain.net)을 통해 해당 카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사용자들이 카드 사용 방법, 혜택, 충전 및 환급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이드를 제작 및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디오코스 대니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생활하거나 방문할 때 겪는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한국에서의 금융 및 생활 경험을 더 긍정적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나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생활 지원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나아이 결제플랫폼사업실 김상중 실장 역시 “외국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플랫폼 코리아어게인을 운영하는 디오코스와의 협력은 외국인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익스팻 에센셜 카드(EXPAT-ESSENTIAL)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나카드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핀테크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