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충북농협과 함께 청주 12남매 가정에 쌀 전달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충북농협과 함께 청주시에 거주하는 12남매 가정에 청원생명쌀 20포대(200kg)를 전달했다. 청주 12남매는 만 2살 철호부터 20살 센센까지 12남매를 키우는 정재욱 씨와 필리핀 출신 정수희 씨의 다둥이 가정이다. 정재욱, 정수희 부부가 낳은 아이 8명에 입양한 자녀 4명까지 12명을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 이 가정의 이야기를 들은 충북청주FC 주장 이한샘이 발 벗고 나섰다. 이한샘은 청주 12남매의 집에 방문하여 쌀 20포대를 전달했고, 이들을 홈경기에 초청했다. 실제 12남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