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 ‘혼저옵서예~ 신나는 2박 3일 제주도여행!’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는 2박 3일 제주도여행을 기획해 아동들과 다양한 문화체험 및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독산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4차 아동자치회의에서 2024년에는 꼭 제주도여행을 가고 싶다는 다수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희망 아동을 대상으로 ‘혼저옵서예~ 신나는 2박 3일 제주도여행!’을 기획했다.

매년 아동자치회의 시 제주여행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있었으나 정부 보조금 재원의 한계가 있어 기획 실행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함께하는사랑밭이 기회균등에 중점을 두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문화 혜택을 누리고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사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번 여행이 성사될 수 있었다.

참가 아동들은 이번 제주도여행을 통해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운이 따라야만 입장할 수 있다는 ‘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자연의 위대함과 웅장함을 직접 눈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운도 누렸다.

또한 ‘에코랜드’, ‘수목원’의 풍경은 아주 사소하지만 아주 소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줬으며 느림의 미학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아이들이 체험하고 싶었던 ‘승마타기’, ‘카트체험’, ‘노형슈퍼마켓’을 방문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힐링의 시간도 제공됐다.

독산지역아동센터는 함께하는사랑밭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줄 수 있었고,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아동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제주도여행이 아동의 권리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이뤄진 의미 있는 행사이니만큼 본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에 부응해 아동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아동권리의 중요성과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 소개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요보호 아동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다문화가정, 맞벌이 가정 등 부모 역할 수행의 부족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가족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아동 대상 무료급식제공, 안전한 보호 관리, 지역연계, 방과 후 개별학습지도 및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복지의 수혜자인 아동들이 사랑이 가득한 사랑 밭을 일구고 ‘같이가치’를 실천하는 밝고 건전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s-i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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