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에서 143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해 탈중앙화된 콘텐츠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는 아더월드(Otherworld)가 글로벌 웹3(Web3) 결제 솔루션 기업 크로스민트(Crossmin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다각적인 결제 프로세스를 연동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더월드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언리미티드(Solo Leveling: Unlimited)’ 서비스에 크로스민트의 고유 ‘체크아웃 시스템(Checkout System)’이 도입돼 사용자들이 손쉽게 디지털 자산을 구매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크로스민트의 결제 시스템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7개국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언리미티드’ 플랫폼에서 NFT (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구매와 결제가 획기적으로 간편해질 전망이다. 이 솔루션은 일반적인 웹2(Web2)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직불카드와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하며, 웹2 및 오프라인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애플페이(Apple Pay), 구글페이(Google Pay)와 같은 간편 결제 서비스와도 연동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유저들이 몰입감 높은 결제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더월드의 CEO 마이크 리(Mike Lee)는 “우리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언리미티드’를 경험할 사용자를 웹2 또는 웹3 유저로 구분하지 않고, 보편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소셜 로그인(Social Login) 기능을 도입했고, 이번 크로스민트와의 협력으로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들이 간편 결제 및 신용카드를 통해 원하는 화폐로 자유롭게 NFT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한국 웹툰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140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은 단 한 시즌 만에 Crunchyroll의 인기 순위 6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IP의 웹3 권리를 독점 보유하고 있는 아더월드는 2024년 8월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 언리미티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글로벌 히트 웹툰을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NFT 컬렉션을 통해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소셜 미디어 기능과 결합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크로스민트 소개
크로스민트(Crossmint)는 기업이 블록체인 전문 지식이나 암호화폐 보유 없이도 웹 3.0 사용 사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최종 사용자에게 블록체인 상호 작용을 보이지 않게 한다. 마스터카드, 레드불, 에티하드항공, 조니워커, AC밀란과 같은 포춘 500대 브랜드를 포함해 4만개 이상의 기업과 개발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크로스민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하나의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으로 패키징해 임베디드 지갑, 자산 토큰화, 결제 및 신원 인프라를 제공한다.
아더월드 소개
아더월드(Otherworld)는 웹3 혜택과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결합한 전통적인 소셜 미디어 기능을 융합한 웹3 소셜 프로토콜이다. 주요 엔터테인먼트 IP 권리를 활용해 탈중앙화된 콘텐츠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웹툰, 역동적인 음악과 같은 독특한 경험을 제공해 엔터테인먼트와 사회적 참여를 결합한다.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언리미티드’는 인터랙티브 NFT 컬렉션이다. 이 플랫폼은 소셜 상호작용을 독점적인 스토리텔링과 통합해 콘텐츠 중심의 소셜 생태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언리미티드: https://sololeveling.spac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