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내외 대학·공공·전문도서관 등 600여 도서관에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한 솔루션 전문 기업 퓨쳐누리(대표 추정호)가 최신 전산 환경 및 전자도서관 서비스 트렌드 변화에 맞춰 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 통합형 전자도서관 솔루션 TULIP+를 개발 완료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인증(CSA)과 보안인증(CSAP)을 취득해 본격적인 솔루션 보급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TULIP+는 기존의 일반 설치형 시스템과 달리 클라우드 환경의 구독 서비스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인프라의 구축과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사용 도서관의 규모와 환경에 따라 손쉽게 설정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그간 축적된 방대한 시스템 모듈과 기능을 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 구조로 세분화해 모든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기본 서비스를 LMS (Library Management Service)와 LPS (Library Portal Service)로 구성해 제공하고, 사용 도서관의 업무와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선택적 서비스(Selective Service)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별 최적화된 업무 환경의 구성과 특화된 이용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퓨쳐누리는 출시 전부터 도서관 현장의 많은 관심이 집중된 제품으로 서비스 및 보안 인증 취득 직후부터 고객의 구독 계약이 이루어지는 등 좋은 반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퓨쳐누리 솔루션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도서관에 적합한 제품으로 알려져 왔는데, TULIP+의 출시로 중대규모 도서관은 물론 한 명의 사서가 근무하는 작은 도서관까지 최적의 서비스가 가능함을 적극 홍보하고 타 제품과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기존 고객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퓨쳐누리는 TULIP+ 출시로 지능형 도서관 서비스 플랫폼이라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국내 전자도서관 선도 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현재 11개 국가, 33개 전자도서관 구축 실적을 보이고 있는 해외 시장 확산을 위해 정보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준비해 오고 있는 다양한 AI & Big Data 기반 서비스와 Open Access Contents 서비스 등 차별화된 미래형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발표해 나갈 계획이다.
퓨쳐누리 소개
퓨쳐누리는 도서관·에듀테크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메타버스 등의 신기술을 디지털도서관 및 온라인 평가시스템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도서관, 온라인 평가, 학습관리 시스템(LMS), 화상 교육 플랫폼, 동영상 플랫폼 솔루션 등의 제품을 국내외 800여 개의 전자도서관과 60여 곳의 평가 기관에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