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K행복 NO행복’ 출간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K행복 NO행복’을 펴냈다.

현대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우리는 정말 행복한가?’라는 물음이다. 이리진 작가의 신작 ‘K행복 NO행복’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은 책으로, 한국 사회와 문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비판한다. 외국에서 성장했지만 한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귀화한 저자는 이중적 시각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삶과 행복의 본질을 탐구한다.

이 책은 도발적인 선언, ‘99.9%의 한국인이 실제로는 행복하지 않다’는 주장으로 시작된다. 이는 행복을 삶의 중요한 가치로 여김에도 불구하고 이를 진정으로 경험하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모순을 비판한다. 저자는 이를 연령대별로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한국인의 행복이 외형적 성공과 경쟁 중심의 사회 구조에 의해 가로막혀 있음을 지적한다. 10대는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20대와 30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아를 잃으며, 40대 이후는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 살아간다는 현실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저자는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철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행복의 본질과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한다. 클럽 마니아였던 과거에서 독서와 달리기를 즐기는 현재로의 전환, 부동산업에서 주식 투자자로의 극적인 변화를 겪은 그는 스스로의 삶에서 발견한 통찰을 통해 한국 사회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행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한국의 관계주의 문화, 나이에 기반한 위계질서, 지나친 물질주의 등을 비판하며, 독자들에게 더 깊은 자아 성찰과 철학적 사유를 권한다.

‘K행복 NO행복’은 단순한 사회 비판서를 넘어선다.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넘어선 철학적 질문과 인류 보편의 행복을 추구하는 방향성을 탐구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행복의 정의를 모색한다.

“데이터가 아닌 삶에서 우러나오는 통찰을 담고자 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K행복 NO행복’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생생한 이야기와 사회적, 문화적 맥락을 넘나드는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책은 오늘날 한국인의 삶을 돌아보고,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게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K행복 NO행복’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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