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백석대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멘토링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서현철)는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멘토링 지원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12월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서현철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최선기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 및 진로분야 전문 멘토링 지원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멘토 연계 지원 △교육 장소 제공 △정서·진로 코칭 전문 멘토링 지원 △기타 대외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최선기 산학협력단장은 “백석대학교의 핵심가치인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지도자 양성’이라는 건학이념에 알맞게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더 많은 청소년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현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및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약속한 백석대학교에 감사함을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을 가지고 백석대학교와 센터 두 기관이 만나 긴밀하게 협업함으로써 교육적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센터는 백석대학교와 협력해 코칭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정서지원 및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 및 정서·진로 지원 멘토링 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 지원한다.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원스톱 홈페이지(https://onestop.seoulallnet.org)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개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에 의거해 서울특별시가 스마트교육재단과 서울현대교육재단에 공동 위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시민의 일원으로서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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