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CCM교회(CHRIST CENTERED MISSION CHURCH, 담임목사 김토마스)가 다문화 공동체와 함께하는 가을밤 콘서트 ‘사랑의 하모니’(이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4년 서울시 종교계 주최 시민 참여행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오케스트라, 합창단, 발레단,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김토마스 예술감독과 함께 지휘 김판주, 소프라노 김방술, 테너 이장원, 바리톤 이인규, 뮤지컬싱어 박혜온, 피아니스트 김하은의 무대로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유수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라티프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기는 클래식 음악으로 이번 콘서트를 더욱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기독교 총동문회 60주년을 기념해 2019년 창단된 전문 혼성합창단 베리타스는 ‘누림과 나눔’의 미션을 따뜻한 감동으로 선사할 것이다.
또한 2023년 창단한 엘 발레 컴퍼니는 트렌디하게 구성된 다양한 레퍼토리로 콘서트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의 공연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팀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 합창단도 참여한다.
이 외에도 소프라노 국은선, 피아니스트 김하은 멘토가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부대행사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11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이틀간 서초구에 위치한 CCM교회에서 진행하며 구글폼(성악 https://마스터클래스-성악.lrl.kr 피아노 https://마스터클래스-피아노.lrl.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김토마스 예술감독은 “성악, 오케스트라, 합창, 무용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CM교회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기독교 총동문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혜성교회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월 9일(토)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언더우드 기념관(경신중고등학교 내)에서 열린다.
공연 관람 신청은 네이버 예약(https://사랑의하모니.lrl.kr)을 통해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된다.
CCM교회 소개
CCM은 ‘Christ-Centered Mission’의 약자로 ‘그리스도 중심 선교’라는 뜻이다. CCM교회는 ‘그리스도중심 선교교회’다. CCM교회는 선교 사역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교 교회다. 그리스도 중심의 선교를 위해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선교 네트워크를 구축해 네트워크 안에서 일꾼을 발굴하고 훈련시켜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하고 있다. 최근에 아이티, 뉴욕, 뉴저지, 휴스톤, 샌프란시스코, 마닐라, 시베리아, 모스크바, 일본, 인도 해외 선교와 국내 여러 곳에서 선교사역을 은혜 가운데 감당했다. 현재 미얀마 양곤에 음악컨서바토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에게 비전을 주시고 우리 안에 선하신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비전을 이뤄 가실 줄 믿고 달려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