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본상 등 수상 쾌거… 2024년 청소년 활동 꽃 피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가 2024년 청소년 활동의 다양한 부문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25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봉사 자치단 ‘아트 포켓 봉사단’의 부단장 이채이 청소년이 활동우수 부문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1기 청소년 사물놀이단 ‘소리마당’은 지역 민속예술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경연대회 ‘제22회 전국 날뫼북춤경연대회’에서 준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소속 동아리도 폭넓은 활동과 큰 성과를 이어갔다. 댄스 동아리 ‘포즈’는 2024 청소년 동행축제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2024 서대문 청소년 K-페스티벌 청소년 재능 경영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힙합 동아리 ‘Keep going (킵고잉)’은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김민수 청소년이 ‘양천구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양천구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총 8개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일에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3층에 위치한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음악센터 소속 자치단과 동아리가 모두 참여하는 ‘Orchideous: 청소년, 활동의 꽃을 피우다’가 진행돼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활동 성과 공유 △우수 동아리 표창 △축하 공연 등 연말파티 및 동아리 자체 연합 공연으로 운영해 청소년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심해빈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여가 빛났던 한 해”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음악 특화시설로서 특화성을 살린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6월에 개관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청소년의 음악적 꿈과 재능을 펼치는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이다. 공연장, 녹음실, 연습실 등 청소년과 시민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소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음악 특화 시설로, 청소년들이 음악예술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며, 음악 창작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소리지음(SORIZIEUM)’은 숨겨진 좋은 소리를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음악 속 진정한 소리를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소리로 세상을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s://sy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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