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와이어)–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지난 12월 10일 송년행사 ‘제5회 중마고우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도체험 △행운뽑기 △전래놀이 △네일아트 △폐현수막 파우치 만들기 △산타와 사진찍기 등 부대행사로 시작됐으며, 특히 ‘캔디플라워(대표 진하송)’의 △커피박 키링만들기 100개와 ‘라벤더윤앤필(대표 김선영)’의 △향수만들기 키트 120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1부 기념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박경리 전남도의원,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 임명숙 선샤인로타리클럽 회장, 이언정 개인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전시 제막식 △북콘서트 △2024년 최고의 작품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이언정 개인 후원자의 후원금 100만원과 새마을금고, 주식회사 다원, 마로커피, 토방한과에서 행사물품 후원으로 따뜻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2부 페스티벌은 △중마풍물패 공연 △건강체조공연 △신입직원 깜짝무대 △직업훈련반의 합창 등으로 복지관 이용자들과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행사가 됐으며, 공연 중간에는 행운권 추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지관의 한글교실에서 작성된 편지는 참여자들의 노력과 배움의 가치를 보여준다. 복지관이 지역 주민과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경리 도의원은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송년행사가 지역 주민과 장애인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주 관장은 “복지관 이용자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소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에 자리한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광양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2020년 6월 1일부터 개관을 준비해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시의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증진과 재활자립을 위해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실시하고, 비장애인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사업과 조사, 연구를 주로 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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