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지난 11월 26일 나답게 크는 아이 수료식을 끝으로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단장 장진경)은 ‘2024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약 7일간 2024년도 사업 참여 지역아동센터 40개소에서 진행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190명의 아동이 참여해 수료증 전달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은 이 사업에 2021년도부터 꾸준히 선정돼 대전시 내 느린학습자 아동 지원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별히 2024년도에는 ‘다함께 스포츠 – 가족운동회’와 ‘나답게 도슨트 – 천천히 그리는 나의 이야기展’ 등의 사업을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 지원뿐 아니라 부모교육, 가족 프로그램, 부모 자조모임을 시작했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은 2025년에도 이 사업에 선정돼 대전시 지역아동센터 내 느린학습자 아동의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아동을 둘러싼 가족, 학교,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소개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은 2008년 대전광역시에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위탁해 시작했다. 2011년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대전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운영 안정화 및 시설전문성·운영역량 강화를 위해 종사자 교육, 운영 컨설팅, 자원 연계, 조사연구, 지역특성화사업, 경계선 지능 아동 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사업(나답게크는아이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