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천문화원이 어르신 문화로 동행 ‘경험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올해로 4년째 발굴해 오고 있다.
과천문화원이 장려상을 수상한 기관·단체 부문은 사업 목적, 사회공헌, 사업 운영,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과천문화원의 ‘경험공유학교’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현, 어르신 문화누림)’ 사업 3년 연속 지원으로 추진돼 노인 세대에게 ‘선배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고, 지역에서 세대 간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마을잡화활동’, ‘낙서예술활동’, ‘상상디자인활동’, ‘기록하숏활동’, ‘주말산책나와활동’과 같은 참신하고 다양한 관점의 문화예술활동 경험을 통해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기며, 선배 시민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과천문화원 장려상 선정 배경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도의 평생학습대상 기관·단체 부문 장려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3년간 과천문화원의 ‘경험공유학교’를 지원한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앞으로도 과천문화원과 같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노년 세대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과천문화원의 장려상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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