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 종사자 워크숍 성료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3차에 걸쳐 도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주택 종사자 47명을 대상으로 주거지원서비스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자립지원 종사자 워크숍 ‘자립지원 퍼실리테이션 kick-off’를 진행했다.

워크숍 과정에 대한 구성은 자립지원 현장과 업무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워크숍으로 기획하고자 종사자의 주요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거지원서비스 실무 역량 향상 △동료 간 네트워크 형성 두 가지 주요 목표를 두고 진행했다. 각 차시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누림센터에서 제작한 실무도움서를 바탕으로 사례 공유와 실습 위주로 운영했다. 특히 현장 이슈 및 경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용적인 내용을 강조했다.

누림센터는 자립지원업무 초급자를 위한 주거지원서비스 중심의 과정으로, 동료 간의 공감대 형성 및 네트워크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신입 종사자들이 자립지원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워크숍 외에도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및 주택 현장지원 전문자문단 사업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자립생활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도형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문의는 누림센터 문의 전화 또는 웹사이트(www.ggnuri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