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내년에 최초로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관람객 사전등록을 오픈한 지 불과 10일 만에 2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4월 세텍(SETEC)에서 열린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제12회 붓다아트페어’는 누적 관람객 13만 명, 온라인 누적 접속자 44만 명 등 전년 대비 3배 이상 관람객이 증가했으며, 전체 관람객 중 80%가 2030 젊은 세대였을 정도로 한국불교문화 중흥의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그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관람객 사전등록(무료입장)과 함께 해당 박람회에 참가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전통불교문화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라는 사업 슬로건 아래 한국불교문화산업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문화 상품 및 서비스, 지식 등이 융·복합된 MICE 모델을 구축하며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과 태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등 다양한 불교국가들과 함께 명상과 요가, 친환경, 웰빙, 웰니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글로벌 웰니스 문화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내년 박람회는 이러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규모를 한층 확대해 내년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첫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컨벤션 센터인 코엑스의 상징성을 감안해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 @코엑스 팔정도와 함께’라는 올해 슬로건을 통해 ‘일상 속, 행복습관’을 찾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 참가업체 모집은 내년 2월 7일까지로, 모집대상은 공예와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IT, 차(茶), 전통미술, 현대미술 등 불교 및 전통 관련 업체와 관련 분야 작가, 갤러리 등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 사전등록은 11월 12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내년 박람회 및 아트페어 참가접수는 현재(11월 25일 기준) 80% 이상 접수가 돼 조기마감이 예상된다며, 관람객 사전등록 또한 오픈 10일 만에 2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를 향한 범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박람회가 전례 없는 흥행을 기록하며 한국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만큼 내년 박람회는 온라인 박람회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확대 운영된다며, 명실상부 글로벌 웰니스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로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온라인 누리집(www.bexpo.kr)과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불교박람회 사무국 소개
전통문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불교와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0년 이상 지속적인 MICE 사업으로 외연을 넓혀가며 전통·불교 문화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슬로건으로, MZ세대들을 중심으로 불교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 급증에 발맞춰 다채로운 한국 전통 수행·의식문화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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