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법에 따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 신규 지정

–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신규 지정 통해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전역의 환경교육 인력 양성에 앞장

– ‘환경학습도시 서울’에서 배우고 활동하는 환경교육사(리더) 양성 및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확대

– 광역환경교육센터의 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으로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 역할 기대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18일(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사(국가전문자격) 3급과정 신규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지정: ‘24. 5. 2)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의 지정) 및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6조(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의 지정 신청 등)에 따라 운영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신규 지정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의 지정기간은 ‘25.1.1. ~ ‘27.12.31.(3년)이다.

※ 환경교육법에 따른 국가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는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되어 있다. 현재 2급과 3급 자격과정이 운영 중이며, 전국에 지정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신규 지정 포함)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를 포함하여, 총 12개소(2급 : 2개소, 3급 : 10개소)이다. 구체적으로 2급 양성기관은 광덕산환경교육센터(충남),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경기) 등 2개소이고, 3급 양성기관은 경상남도환경재단(경남), 대구환경교육센터(대구), 맹산환경생태학습원(경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경기), 시흥에코센터(경기),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강원),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인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전남), 제주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제주), 청주국제에코컴플렉스(충북),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남) 등 10개소이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환경교육사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환경소양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환경교육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연간 환경교육사 양성계획의 수립 및 관리, 교육과정 개설·홍보 및 신청·접수, 교육과정(기본, 실무, 보수) 운영, 자격검토 및 실기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운영사무국(국가환경교육센터)과 협력·운영한다.

○ 환경교육사 교육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국가환경교육센터 통합플랫폼(환경교육사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총 144시간(이론교육 54시간, 실무과정 90시간)을 이수한 후 필기시험과 수업시연 평가를 통과하면, 국가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환경교육사는 자격 취득 이후, 2급은 지도자·조정자로 프로그램 기획 실무의 중간 관리자 역할과 활동을 수행하고, 3급의 경우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환경교육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운영에 있어 서울형 환경교육, 생태전환 지향 환경교육,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등을 오늘날 환경교육 이슈를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기후위기, 생태위기, 환경재난 시대에 변혁교육으로서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실천가, 행동가, 교육자로서 환경교육사를 양성하고 지역 중심의 환경교육 신규 일자리 확보와 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이용성 센터장(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대표적인 환경교육전시관이자, 유일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의 책임성을 기반으로 교육사 양성, 활동처 발굴, 수료 후 역량강화 지원 등 환경교육사 양성의 전국적 우수사례를 만들어 가며, 환경학습도시(2017년 선언), 생태문명전환도시(2019년 선언) 서울이 대한민국 환경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환경교육사(국가전문자격) 보유자는 전국 2,971명(24.10.11. 기준)으로 2급 367명, 3급 2,604명이 배출되었으며, 자격급수에 따라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 전시·체험시설, 유치원 및 학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교육기본법 개정, 환경교육법 개정 등에 따라 환경교육 의무화 및 확대가 기대되며, 특히 환경교육사 상시고용을 필수 조건으로 두고 있는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제(환경교육법) 활성화를 통해 환경교육사에 대한 의무 고용과 활동 영역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