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 국제(금융)기구 진출 아카데미 개강

– 4.29(월)-5.3(금), 총 6회,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강의실에서 진행 
– 국제 기구 진출 희망 청년 50명 대상 국제 역량 강화 및 국제기구 진출 가이드라인 제시
– 수료자 중 2명 선발, 국제기구 인턴십 기회 제공

부산광역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4.29일부터 5.3일까지 부산지역 청년을 대상으로‘국제(금융)기구 진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아카데미는 4월 29일‘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와‘자금세탁방지기구 교육·훈련기구(FATF TRAIN)’강의를 시작으로, 4월 30일은‘재한유엔기념공원’과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5월 2일은‘APEC기후센터’, 5월 3일은 ‘국제금융공사 한국사무소’강의들로 진행된다. 이 강의 시리즈는 각 국제기구의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국제기구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카데미를 수료한 참가자 중 2명을 선발해‘재한유엔기념공원’과‘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에서 실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국제기구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이사는“이번 아카데미는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국제기구의 역동적인 환경을 경험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재단은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국제 무대에서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