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오 디자이너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 글로벌 진출 본격화

– 한국 본연의 미학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 
– 파리, LA 진출에 이어 두바이, 홍콩, 영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 거점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글로벌화
– 다양한 협업과 전시를 통해 한국적 헤리티지와
가치를 알리는데도 지속 노력할 예정

한국 본연의 미학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첫 선을 보인 이스턴에디션은 디자이너 양태오를 주축으로 임대선, 홍혁진 대표가 공동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한국 전통의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진정성의 가치를 기반으로 현대적이고 모던한 조형미를 갖춘 가구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디자이너이자 총괄 아트디렉터를 맡고 있는 양태오는 ‘아키텍처 다이제스트(AD)’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100인’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스턴에디션에 대한 관심은 해외에서도 뜨겁다. 이스턴에디션은 현재,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에 진출해 쇼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곧 두바이에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에는 홍콩의 하이엔드 백화점인 ‘레인 크로포드’에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이탈리아와 영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와 호주,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에도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중동 최대의 국제 아트 페어인, ‘아트 두바이(Art Dubai)’에서 ‘갤러리 컬렉셔널(Gallery Collectional)’의 초대로 특별 전시를 진행해 다양한 아트퍼니처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설치된 작품들은 철거된 한옥의 고재들에 유리, 스틸, 대리석 등의 소재를 접목해 한옥 고유의 조형미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 전시를 찾은 많은 컬렉터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또한 한옥의 미학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도 일조했다는 평이다.

브랜드 측은 “올해 예정된 두바이와 홍콩 진출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과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아트를 비롯한 다양한 카테고리와의 협업과 전시를 통해 한국적 헤리티지와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스턴에디션은 제주 파르나스 호텔, 양양 설해원의 ‘설해별담’ 등 대형 리조트와 기업 사옥을 비롯한 컨트리클럽의 인테리어 프로젝트,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인 ‘토끼소주’와의 협업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영역을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 도자기의 고귀함과 역사적 흐름을 알리기 위해 도자기 컵 세트인 ‘EEF CUP’ 기프트 세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스턴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소식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