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와이어)–파리로엠엔비는 13일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2024년 아산시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에서 아산시장 권한대행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선문대학교·순천향대학교·호서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품의 혁신성과 산학협력을 통한 성장 비전을 강조하고 있는 파리로엠엔비의 최용원 대표이사
파리로엠엔비는 대표 제품인 ‘KOCHILD’를 통해 산학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KOCHILD는 tVNS (비침습적 미주신경 자극)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폐스펙트럼 신경 자극기로, 아동의 자율신경계를 조절해 정서적 안정과 감각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 진출에도 성공하며, 아산 지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용원 파리로엠엔비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호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아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시제품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고, 이를 발판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파리로엠엔비가 산학협력을 통해 혁신적 기술 개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KOCHILD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은 아산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과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파리로엠엔비 소개
파리로엠엔비는 최첨단 헬스케어 기술과 바이오 메디컬 솔루션을 중심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및 다양한 발달 장애를 가진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전문 의료기기 제조 기업이다. 파리로엠엔비는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행복한 미래를 지향하며, 인간 중심의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KOCHILD 브랜드는 자폐 스펙트럼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파리로엠엔비는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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