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한국사 족집게’를 펴냈다.
이 책의 저자 정윤담은 30여 년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사를 지도해왔다. 오랜 시간 학원에서 강의를 하면서 만든 알짜배기 개념만 담은 자료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마음먹었다. 그렇게 완성된 ‘한국사 족집게’는 학교나 수능, 자격증 등에 필요한 한국사 지식을 간단하게 서술해 핵심 내용만 담은 게 특징이다.
이 책에는 구석기부터 근현대사까지 한반도의 모든 역사가 수록돼 있다. 시대별 왕의 업적을 순서대로 정리하고, 고려와 근현대사와 같은 방대한 역사를 도표와 연대별 사건 나열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오답률이 높은 부분을 비교 분석해 수험생들이 자주 혼동하는 부분들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줄글보다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리해 수험생들이 짧은 시간 안에 한국사 내신 대비와 자격증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돋보인다.
저자는 각 시대의 주요 사건들을 연계해 전체 역사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내용을 꾸리는 것을 통해 암기보다는 이해 중심의 학습을 유도했다. 짧은 시간 안에 한국사 전반에 걸친 핵심 내용을 습득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역사를 이해하고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려는 독자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독자들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사 족집게’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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