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1일 ‘2024년 제14회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진과 협력해 물류산업 이해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라스트마일 및 스마트 물류 분야의 스타트업 관계자 20명이 참가해 ㈜한진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를 직접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 터미널(SMART Mega-Hub)을 방문해 5만9541㎡의 부지와 연면적 14만9110㎡에 달하는 대규모 물류센터의 운영 방식을 견학했다. 해당 터미널은 전국 택배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방식의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초대형 물류 거점으로, 스마트 물류 기술을 통해 배송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홍보관 투어를 시작으로 사무동과 물류동을 둘러보며 AI 솔루션과 3D 자동 스캐너 등 최첨단 물류 기술이 적용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센터는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은 인천센터와 ㈜한진이 함께 기획한 대표적인 협업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총 3회 운영할 예정으로, 물류 분야 스타트업과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와 KT, ㈜한진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 ICT 기반 신산업 창출 및 스마트 물류 벤처 육성을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스타트업이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돼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투자 유치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