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보조출연 매칭 플랫폼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왑이 18일 보조출연자와 제작진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 ‘왑(WAB)’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왑’은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보조출연자와 제작진 간의 원활한 매칭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업계 주요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이 플랫폼은 보조출연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제작진은 필요한 인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섭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와 함께 ‘왑’의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 한 프로듀서는 ‘왑’은 실제 제작 현장에서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출연자들의 시간 및 인원 확인이 쉬워지고 급여 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뤄져 예산 관리가 보다 효율적일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왑’은 지난 9월부터 일부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보조출연자들과의 테스트 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 정식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왑 진호철 대표는 “이번 ‘왑’ 플랫폼 출시는 드라마 제작사, 프로듀서, 보조출연 회사, 개발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계약서 작성, 출퇴근 시간 관리, 급여 정산 및 지급 과정에서의 편리함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진 대표는 이어 “‘왑’이 보조출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왑’ 플랫폼은 보조출연자와 제작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편의와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s://wab.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