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서체 및 폰트 기술 분야의 리더 모노타입(Monotype)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콘텐츠 코리아 2024(CONTENTS KOREA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CONTENTS KOREA는 콘텐츠 IP 활용과 2차 산업화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산업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230개 기업이 참가해 270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모노타입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회사의 혁신적인 서체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 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웹툰, 웹소설, 게임,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에 최적화된 서체 솔루션을 소개하며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창작의 영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노타입은 CONTENTS KOREA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풍부한 콘텐츠 산업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한국 시장의 고유한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아름다움과 기술적 요구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한국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모노타입의 목표는 단순히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넘어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노타입은 한국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지며, 서로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노타입코리아 신정화 이사는 “CONTENTS KOREA 2024 참가를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들과 만나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노타입의 혁신적인 서체 기술이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노타입은 15만 종이 넘는 폰트를 제공하는 ‘Monotype Fonts’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AI 기반 폰트 검색 및 페어링 기능, 간편한 폰트 및 사용자 관리, 웹폰트 최적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전용 서체 제작 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에 최적화된 라이선싱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모노타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콘텐츠 제작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타이포그래피 과제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노타입은 1887년 설립된 서체 및 폰트 기술 전문 회사로, 서체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모노타입의 기술과 디자인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고 있다.
모노타입 소개
모노타입은 폰트 및 서체 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폰트 제작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고품질의 폰트를 제공한다. Helvetica, Times New Roman, Gotham, Arial, Avenir, Gilroy, Frutiger를 포함해 15만 개가 넘는 폰트를 보유하고 있는 타이포그래피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한국어사이트: https://kr.monotype-asia.com
웹사이트: http://monotyp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