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무대예술부장 직무대리 손후윤)와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유희)는 10월 24일(목)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극장은 지난 2024년 9월 27일 경기도 파주시에 국립 공연예술단체의 무대장치, 의상, 소품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무대예술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와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청소년 대상 무대예술 관련 현장견학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대예술 전시체험 및 무인물류로봇시스템 등 무대예술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초·중·고등학교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 지원 △진로체험활동과 진로탐색활동 전반의 상호협력과 정보공유 강화 등이다.
손후윤 무대예술부장 직무대리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가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전시체험 및 공연 이벤트 경험을 제공하고, 무대예술 관련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소개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극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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