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가 함께한 ‘뻔한멜로디 프로젝트’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그 이름 청춘’이 발매됐다.
이번 뻔한멜로디 프로젝트 시즌 5는 올해 4월~10월 총 6개월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분야의 진로 탐색과 음악과 예술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했으며,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청춘’이라는 주제로 ‘그 이름 청춘’이라는 곡을 완성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발매곡 ‘그 이름 청춘’의 작사와 작곡, 앨범 아트 제작에도 참여했다. 특히 뻔한멜로디 프로젝트가 2024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음악이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뮤직비디오 제작비 100만원을 지원 받아 뮤직비디오 제작 기획 과정에도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노지은 청소년은 “처음엔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뻔한멜로디를 함께한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칭찬을 많이 해줘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프로그램을 잘 마칠 수 있었다. 함께 만든 곡 ‘그 이름 청춘’으로 많은 경험과 추억들을 쌓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오현주 소장은 “먼저 2021년부터 강서구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분야의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 주신 서울호서예전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그 이름 청춘’은 가사 그대로 청춘의 시기에 청소년들의 빛나는 모습이 그대로 노래로 만들어져 가사와 멜로디가 더욱 마음에 남는다. 가사처럼 밤이 어두울수록 빛이 나는 별들처럼 더욱 빛이 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청춘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강서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자기 계발,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꿈드림 문의는 홈페이지(www.gs1318.or.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강서구로부터 강서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립청소년전문상담기관이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울 강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으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학습, 진로, 건강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관 이용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문의 후 이용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gs1318.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