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3명의 커피 바리스타 전문가 배출

서울–(뉴스와이어)–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리스타반을 운영했으며, 5명의 수료자 중 3명의 커피 바리스타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 바리스타 관련 기술 및 자격취득을 목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해 강동구립둔촌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해 운영됐다. 지난 9월 25일을 시작으로 15회기에 걸쳐 진행해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인 오예은(17) 양은 “평소 관심 있던 커피를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열린 거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과 관련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최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며,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함께 걸어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소개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참여, 소통, 전문성, 행복을 기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및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상담 전화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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