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지너스-일본 ABC TV, 드라마 공동개발 파트너십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의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 스튜디오 이매지너스(IMAGINUS)는 일본의 아사히 방송(ABC TV)과 일본에서의 콘텐츠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앞으로 양사는 한일의 제작 노하우를 반영한 일본드라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매지너스는 최진희 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설립한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로, 현재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북극성’ 등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제휴가 일본 방송사와의 본격적인 드라마 개발의 첫 시도가 된다.

ABC TV는 일본 전국 방송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한일을 포함한 글로벌에서의 히트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한다.

이매지너스 최진희 대표는 “양사가 콘텐츠를 통해 한일의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일본에서 다양한 히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ABC 크리에이터분들과 협업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되며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아사히 방송 이와타 준 이사는 “한국에서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집단인 이매지너스와의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양사의 크리에이티브 융합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를 제작해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사히방송그룹홀딩스 소개

아사히방송그룹홀딩스(Asahi Broadcasting Group Holdings Corporation)는 1951년 설립해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미디어 기업이다. 디지털 지상파 방송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아사히 방송 TV(ABC TV)’, 콘텐츠 비즈니스 사업을 담당하는 ‘ABC프론티어’ 등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TV, 라디오, e커머스다. 특히 ABC TV는 다수의 히트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이매지너스 소개

이매지너스(IMAGINUS Co., Ltd.)는 2021년 최진희 전 스튜디오 드래곤 대표가 설립한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다. 다년간의 콘텐츠 제작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전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제작 중인 대표작으로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연출:유영은/극본:홍정은, 홍미란/출연:김선호,고윤정,후쿠시소타 外), ‘북극성’(연출:김희원,허명행/극본:정서경/출연:전지현,강동원 外)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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