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글로벌사이트협동조합(이사장 오현교, 이하 GSC)은 지난 10월 10일 베트남 호치민 렉스호텔에서 비즈웰(대표 조형택)이 주관하는 2024 베트남-한국 경제협력 플랫폼 구축 포럼 행사에서 비즈웰과 베트남경제연구소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에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 및 수출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사업모델로 하는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www.maii.co.kr)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업무협약 이후 베트남경제연구소, 비즈웰, GSC (www.maii.co.kr)는 한국중소기업의 제품을 베트남에 온라인 판매 론칭은 물론 라이브커머스 및 유수의 오프라인 유통업체에 한국 제품을 론칭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GSC는 베트남에 수출할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하고,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경제연구소와 ㈜비즈웰은 시장조사 및 유통업체 상품 론칭과 수출입 무역 업무를 담당한다
그간 비즈웰(대표 조형택)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여 년간 한국-베트남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베트남경제연구소(소장 김석운)는 정부 수출바우처 업무 및 시장조사를 통한 다양한 유통채널 상품 론칭 및 베트남 칼럼을 10년간 지속적으로 해왔다.
비즈웰과 베트남경제연구소는 오랜 기간 베트남에서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나 베트남 현지 위주의 활동은 오히려 한국에서의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 데 한계를 느껴왔다. 이에 GSC가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서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기틀이 만들어 졌다는 평이다.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수출 거래경험 부족과 수출대금 미회수 등 수출거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베트남에서는 주로 소량 수출(일명 보따리 장사)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출 거래에서 발생하는 리스크 및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돼 한국 중소기업 상품의 적극적인 진출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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