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디지털 웹 에이전시 웹프림(Webpreme)은 병·의원 홈페이지의 예약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UX(User Experience) 개편 사례를 22일 공개했다.
최근 의료기관을 포함한 중소형 사업체들 사이에서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상담·예약 전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기존 템플릿 기반의 홈페이지는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고, 실제 방문자 행동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웹프림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실제 운영 병원 사이트의 사용자 행동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UI 개편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대구에 위치한 한 한의원의 사례에서는 전체 방문자의 84%가 모바일을 통해 접속함에도 예약 버튼이 상단에 배치돼 있지 않고, 전화 연결 기능도 하단 깊숙이 숨겨져 있는 구조였다.
이에 따라 웹프림은 다음과 같은 UX 전략을 적용했다.
· 사용자 시선 흐름 기반의 CTA 버튼 재배치
· 진료과별 빠른 이동을 위한 내비게이션 구조 보완
· 반응형 웹 환경에서의 이미지 가독성 개선
· 플로팅 예약 버튼 삽입 및 메뉴 접근성 향상
실제 개편 이후 한 달간 예약 클릭률은 28.4% 증가했고, 페이지 이탈률은 15% 이상 감소했으며, 모바일 평균 체류시간은 기존 대비 약 1.4배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박의광 웹프림 대표는 “단순히 예쁜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흐름을 데이터로 파악하고 예약·문의 등 핵심 행동을 유도하는 구조 설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개편은 단순 리뉴얼이 아닌, 실제 Google Analytics와 사용자 행동 히트맵 분석을 기반으로 한 설계 사례로, 병·의원뿐 아니라 상담 기반의 모든 업종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량적 분석 기반의 UX 설계 데이터를 지속 공개해, 비용 대비 성과가 높은 웹 구축 방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웹프림 소개
웹프림(Webpreme)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디지털 웹에이전시로,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뿐 아니라 플랫폼 개발 및 직접 서비스 운영까지 수행한다. 병원, 기업, 브랜드 웹사이트 기획부터 디자인·개발·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템플릿 기반 또는 커스터마이징 방식 모두 지원한다. 특히 SEO 최적화와 반응형 UI/UX 설계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에서 자사 웹 서비스 상품도 함께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ebpre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