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청년 고용,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수출 증대 공로…전기차 관련 신제품 통해 지속 성장 목표
쟈베스코리아전자는 임동하 대표가 지난 4일 열린 ‘2025년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동하 대표는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쟈베스코리아전자를 운영하며 장애인과 청년 고용 확대를 통해 실업률을 낮추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연근무제 도입으로 직원 복지를 높이고, 노사화합을 통해 고용 안정과 산업재해 방지에 힘써왔으며, 친환경 전기자동차 부품을 개발·생산하고 베트남 등지에 해외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며 수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쟈베스코리아전자는 고용·복지 혁신과 함께 차량 전장 시스템의 필수 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를 비롯한 차량용 배선 부품을 생산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와이어링 하네스는 차량 전자제어장치와 구동계,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시스템 등을 연결하는 핵심 부품이다.
회사는 올해 매출 목표를 500억원으로 설정하고, 자동차용 카메라 케이블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인 차량용 USB 케이블을 비롯해 배터리 케이블, 라이다 케이블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AI 및 자율주행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임동하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개발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친환경 전자부품 생산과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