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소방차 통로 확보 합동훈련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6월 25일(수) 금천소방서와 함께 관내 전통시장인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방차 통로 확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실제 비가 내리는 상황 속에서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소방차 통행을 저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한 진입로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금천소방서와 함께 전통시장을 비롯한 주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화재 차량의 견인, 소방차 진입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의 강제 이동 조치 등 실제 재난 대응 절차를 반영한 실전형 훈련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fm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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