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시집 ‘싯딤 나무’ 출간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싯딤 나무’를 펴냈다.

‘싯딤 나무’는 박천순 시인의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시인이 삶의 여정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과의 소통을 시어에 담아낸 작품집으로, 신앙인으로서의 고백과 감사를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박천순 시인은 신앙 생활을 하며 느꼈던 내면의 여정을 독백 형식으로 고백하며, 자신만의 시어로 독자와 소통하고자 한다. 그는 오랜 세월 주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품고 살아왔으며, 이 시집을 통해 한 권의 신앙시집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자신의 오래된 꿈이었다고 밝혔다. 시인은 “주님께서 빙그레 웃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겸손하게 자신의 믿음을 표현했다.

‘싯딤 나무’는 기도와 예배를 통해 시인이 느낀 안식과 내면의 평화를 다루며, 기도와 회개의 순간, 주님과의 동행, 신앙의 기쁨과 고통을 진솔하게 그려낸다. 시집은 총 6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기도의 쉼과 주님과의 오랜 동행,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계절의 아름다움, 그리고 행복과 감사, 가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집 곳곳에는 신앙인의 삶이 주는 성찰의 순간이 따뜻하게 묻어난다.

대표 시 ‘싯딤 나무’는 시집의 정수를 담은 작품으로, 광야 속에서 외로이 뿌리내린 나무를 통해 흔들림 없는 믿음을 상징한다. 시인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삶의 고통과 시련을 견디며 하나님을 의지해 온 자신의 신앙을 시어로 표현해 독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기도는 쉼을 줍니다’, ‘주님은 오래된 친구입니다’,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등의 소주제로 구성된 시들은 독자들에게 믿음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좋은땅 출판사는 이 시집에 대해 하늘과 땅을 잇는 신앙의 시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싯딤 나무’가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신앙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박 시인은 신앙의 여정 속에서 겪은 내면의 고백을 꾸밈없이 표현하며, 마치 기도하듯 시를 써 내려갔다. 그의 시어는 때로는 바람 같은 거친 광야를, 때로는 따스한 봄 햇살을 떠올리게 하며, 독자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싯딤 나무’는 믿음의 고백과 일상 속 진솔한 순간을 나누고자 하는 신앙인의 이야기를 전하며, 삶의 성찰과 내면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이 시집은 독자가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듯한 동행의 기쁨과 신앙을 통해 얻는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싯딤 나무’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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