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기 브랜드 그로브(GROVE) 가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그로브는 지난 2월, 일본의 다수 스트리트 브랜드를 전개하는 주식회사 유토리(yutori) 와 일본 시장에서의 판매 특약점 계약을 체결했다.
그로브는 1960년대 빈티지 트랜디셔널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을 추구하며 매 시즌 담백하고 클래식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부터 오프라인 스토어를 기반으로 전개되어 그로브만의 소재, 핏, 디자인으로 탄탄한 고객 층을 쌓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토리(yutori)는 도쿄를 거점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36개의 어패럴, 코스메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국내 브랜드로는 마리떼(Marithé), 코드그라피(Codegraphy) 등이 있다. 또한, 엄브로(Umbro)와 협업한 ‘영거 송(Younger Song)’, 베이프(BAPE)와 콜라보한 ‘9090’, 디키즈(Dickies)와 협업한 ‘HTH’ 등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들을 운영 중에 있다. 스트릿 패션을 중심으로 글로벌에서의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유토리는 최단 시간 내에 상장에 성공하여,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토리의 사업 확대 및 차세대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하는 과정에서 본 계약을 통해 그로브(GROVE)의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로브의 일본 내 유통망 확장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유토리는 그로브 상품의 광고 및 판매에 집중하며
일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2025년 여름, 가을 시즌부터 자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2025년 하반기에는 도쿄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그로브 공식 웹사이트 : https://grovestore.com/
그로브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grovestore_official/
유토리 공식 웹사이트 : https://yutori.tokyo
YZ STORE : https://yz-sto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