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월), ‘사람중심실천(PCP)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누림튜브)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사람중심실천(PCP)의 최신 트렌드와 가치를 공유한다.
기조강연은 사람중심실천의 선구자인 케빈 J. 마호니 교수(미국 보스턴 대학 명예교수)가 사람중심실천(PCP)의 혁신적 접근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사회적 돌봄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장애운동가로 알려진 사이토 겐조 대표(일본 장애인·비장애인 공동체 왓빠회)는 사람 중심 지역사회 공동체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패널토의에서는 김동호 위원장(전, UN ESCAP 담당관)을 좌장으로 △김순화 회장(경기도장애인부모회) △강희설 소장(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이병화 박사(경기복지재단)가 경기도 장애인 돌봄서비스(어디나 돌봄) 수행사례와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집중지원 시범사업, 경기도 장애인 돌봄 정책 사례에 대해 각각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 내 공지사항 또는 협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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