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엔젤투자 설명회 개최… 지원정책·우수사례 한자리에 총망라

경산–(뉴스와이어)–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대구·경북 지역의 신산업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의 매칭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대경권 엔젤투자 설명회 및 포럼’을 오는 5월 22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1층 태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인 투자자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에 자금을 투자하는 ‘엔젤투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반인 대상으로 맞춰 투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엔젤투자 이해 및 정책소개 △엔젤투자 우수사례 소개 강연으로 초기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젤투자 이해 및 정책소개는 엔젤투자를 하게 됐을 시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 여러 투자자가 모여 활동하는 엔젤클럽 및 전문엔젤 제도 등을 알 수 있도록 편성됐다. 또한 엔젤투자 우수사례 소개에서는 세무법인 피플TAX의 이한동 세무사가 실제 엔젤투자 추진 경험담을 공유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스타트업 8개사의 IR (기업설명회) 발표가 진행되며, 투자자와 기업 간의 1:1 투자 상담 자리를 마련해 실질적인 피드백과 투자 기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 대경권 엔젤투자 설명회 및 포럼 참관은 대경권엔젤투자허브 홈페이지 및 별도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대경권엔젤투자허브 유지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투자와 창업 인프라를 확산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자 선순환적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소개

‘엔젤투자’란 개인 투자자가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투자 형태로,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투자 회수를 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투자액 대부분이 손실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천사와 같은 투자라고 해서 ‘엔젤투자’라고 한다. 이런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엔젤투자자들은 오랜기간 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기업의 잠재력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2024년 6월 개소했다.

웹사이트: https://tk.kban.or.kr/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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