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스프링샤인(보호작업장)은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사업 ‘나와 함께 어우러진 세상’에 참여해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의 갤러리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과 고양동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사업으로, 문화예술 경험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복지관 1층 로비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스프링샤인 소속 작가 5인(강동우, 김새롬, 김연재, 문봉수, 정연우)의 회화 작품과 함께 직무기능향상 훈련 프로그램 ‘스프링아카데미’를 통해 제작된 디지털 드로잉 및 도예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작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끌며 전시에 활기를 더했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전국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아트버스’ 개최, 도자기를 활용한 ESG 캠페인, 아트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예술 기반 활동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예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전하고 있다.
전시는 2025년 7월 4일(금)까지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 소개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을 세상에 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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