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연합회)가 윤리경영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연합회는 앞서 9월 25일과 10월 7일에 각각 윤리경영 실천교육을 진행했고, 10월 17일과 10월 22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성북구 내 장애인 유관기관의 지속 가능 운영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운영체계 구축사업 ‘깨끗하게, 폼(FORM)나게 E-learning 하자’ 사업을 2023년에 이어 2년간 한국장애인재단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 윤리경영실천 교육 참여 기관은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성북장애인복지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북구수어통역센터, 성북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성북지회, 해피워크 총 10곳이다. 남은 4회기 교육까지 총 104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인사·노무교육, 사회복지기관에서의 윤리경영 실천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윤리적 의사 결정, 사회복지분야에서의 ESG경영 교육과 같은 윤리경영실천과 관련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2024년도 윤리경영 실천교육
1차 교육(09. 25.) –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인사 및 노무·사회복지 분야에서 꼭 알아야 하는 근로기준법의 기본 개념 이해, 휴가의 종류의 사용방법 이해, 임금과 퇴직급여의 관리 이해 _ 권오상(노부법인 의연,부대표노무사)
2차 교육(10. 07.)
· 윤리경영을 위한 조직의 사명과 비전체계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_ 이상록(도봉장애인복지관장)
·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의 윤리경영 실천 사례 _ 신철민(前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
3차 교육(10. 17.) – 윤리적 의사결정 _ 승근배(양지노인마을원장 및 소셜이노 대표)
4차 교육(10. 22.) – 사회복지분야에서의 ESG경영 _ 이기환(위드밸류, 대표)
이번 윤리경영 실천 교육은 성북구 내 사회복지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성북구 내 유관기관들의 깨끗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소개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이 차별되지 않도록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인권 옹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96년 10월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계기로 결성했고, 2002년 8월 성북구장애인 단체연합회로 개명해 장애인의 인권 보호, 재활 자립, 권익 보호, 복리 증진, 장애 예방, 그리고 인식개선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여전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복지 사업을 실행하며 평생교육(IT 정보화 교육,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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