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클라리넷 전문 교육기관인 문클라리넷 학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8월 2일(토) 오후 2시 서초동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문클라리넷은 2005년 12월 개원 이래 클라리넷 전문 교육의 흐름을 선도해 온 음악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수많은 제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20주년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클래식 명곡부터 영화음악, 재즈,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부 주요 무대에는 권오빈(클라리넷), 박성원, 권라엘, 김나윤 등 수강생들의 독주 무대를 비롯해, 석균호(오보에)의 연주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2부에서는 문석환 원장의 클라리넷 인생을 되돌아보는 ‘나의 클라리넷 이야기’ 발표를 시작으로, 영화 토이 스토리 OST ‘You’ve Got a Friend in Me’, 김소연의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1번 1악장, 마리해 앙상블 무대 등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연주가 이어진다. 특히 문석환 원장과 김민규 클라리넷 듀오가 선보이는 멘델스존의 2중주 곡은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문석환 원장은 “2005년 12월 개원 이후, 하루하루가 막막했던 초창기를 지나 20년이라는 시간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성원 덕분이었다.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가 감동받는 이 시간이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 관람으로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한 축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0년의 시간을 음악으로 채워온 문클라리넷학원의 특별한 무대를 직접 만나보며, 그들의 다음 20년도 함께 응원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문클라리넷 소개
문클라리넷은 2005년 12월 서울 서초구에 개원해서 현재까지 약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거쳐갔다. 초등학생부터 70세 넘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연 2~3회 연주회를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일대일 개인 레슨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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