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 마드리드 & 런던 & 룩셈부르크 & 파리–(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투자 및 사업을 운영하는 투자 지주회사인 멀티플라이 그룹(Multiply Group)(아부다비증권거래소: MULTIPLY)이 시장 점유율 기준 스페인 2위 의류 그룹인 텐담(Tendam)1의 대다수 지분을 인수하며 유럽에서 첫 번째 대규모 투자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멀티플라이의 연결 기준 영업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두 배로 증가했으며, 우수 기업을 인수해 자본과 기술로 잠재력을 끌어내고 지속적인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는 자사 모델을 확장했다.
유럽을 대표하는 옴니채널 의류 그룹 중 하나인 텐담은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UAE, 라틴 아메리카 등 80여 개 시장에서 1800개 이상의 판매 지점과 성공적인 디지털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화하는 유통 환경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션부터 프리미엄 스타일까지, 12개의 유명 브랜드로 구성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우먼스시크릿(Women’secret), 스프링필드(Springfield), 코르테피엘(Cortefiel), 페드로 델 이에로(Pedro del Hierro) 등의 주요 패션 브랜드가 주축을 이룬다.
멀티플라이는 현재 텐담 브랜즈(Tendam Brands S.A.U.) 및 기타 자회사의 소유주인 카스텔라노 인베스트먼트(Castellano Investments S.À R.L.)의 다수 지분 67.91%를 보유하고 있으며, CVC 펀드 및 PAI 파트너스의 투자 법인인 라노 홀딩스(Llano Holdings S.À R.L.)와 아카디아 인베스트먼트(Arcadian Investments S.À R.L.)는 소액 주주로 남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멀티플라이 그룹은 소비자 중심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유통 및 의류 부문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게 되었으며, 텐담은 멀티플라이 그룹의 유통 및 의류 사업부 산하 플랫폼 비즈니스가 되었다.
멀티플라이는 텐담의 다음 성장 단계를 주도할 것이다. 이러한 성장은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지역으로의 추가 해외 확장을 기반으로 한다. 소싱에서 고객 운영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AI를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성장 여정을 지원하고, 회사가 이미 구축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할 것이다. 또한 멀티플라이는 새로운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도입하기 위한 타깃형 M&A를 통해 비즈니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멀티플라이 그룹 최고경영자 겸 매니징 디렉터 사미아 부아자(Samia Bouazza)는 “이번 인수는 멀티플라이 그룹이 소매 및 의류 부문에 전략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선도적인 옴니채널 플랫폼의 지배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우수한 경영진이 이끄는 미래 지향적이고 성과가 입증된 비즈니스 모델에 투자하게 되었다. 탄탄하고 확고한 자체 소유 브랜드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플랫폼은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고 신흥 브랜드를 전 세계로 성장시킬 수 있는 민첩성과 비전을 제공한다. 우리는 시너지 창출, AI 배포, 전략적 M&A 추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하고 주주들을 위한 장기적인 가치를 실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멀티플라이 그룹은 전략적 관점에서 이번 인수를 통해 텐담의 강력한 브랜드 플랫폼과 입증된 성과를 활용하여 글로벌 의류 소매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우호적인 정서라는 순풍을 타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
텐담 회장 겸 최고경영자 자우메 미켈(Jaume Miquel)은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주주와 경영진은 함께 텐담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첨단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뒷받침하는 새로운 포맷, 시장, 채널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독보적인 옴니채널 브랜드 생태계를 통해 더 강력한 성장과 수익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0년 이후 텐담은 검증된 경영진의 역량에 힘입어 꾸준한 분기별 성장을 기록했으며, 핵심 시장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적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2025년 6월 말 기준, 텐담의 지난 12개월 매출은 14억유로, IFRS 16 적용 후 EBITDA는 3억4070만유로를 기록했다.
멀티플라이 그룹은 이번 거래에 대해 그린힐(Greenhill, 미즈호 계열사), 호건 로벨스(Hogan Lovells), KPMG의 자문을 받았다. 카스텔라노(Castellano)와 현 주주들은 우리아 메넨데즈(Uria Menendez)의 자문을 받았다. 텐담의 법률 자문은 라몬 에르모실라 아보가도스(Ramón Hermosilla Abogados)와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 LLP)가 맡았다.
멀티플라이 그룹 소개
멀티플라이 그룹(Multiply Group PJSC)은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투자 지주회사로 전 세계적으로 혁신적이고 현금을 창출하는 비즈니스에 투자하고 운영한다.
멀티플라이 그룹은 성장 마인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두 개의 별도 사업부에 걸쳐 자본을 지속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부는 투자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따르고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주주를 위한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보장한다.
멀티플라이(Multiply)는 모빌리티, 에너지 및 유틸리티,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웰니스 및 뷰티, 유통 및 의류 등 장기적인 전략적 업종에 대한 투자를 운영한다. 앵커 투자를 통해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수익을 확보하며, 이를 기반으로 볼트온(bolt-on) 인수를 실행한다.
멀티플라이 플러스(Multiply+)는 주로 사모 및 공개 시장에서 소수 지분을 통해 업종에 구애받지 않는 기회 포착형(opportunistic)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웹 사이트: www.multiply.ae
텐담 소개
텐담(Tendam)은 유럽의 선도적인 멀티 브랜드, 옴니채널 수직 통합 의류 리테일러이자 스페인에서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기업이다. 프리미엄 대중 시장 부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완전히 통합된 고객 중심의 데이터 주도형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그룹은 현재 우먼스시크릿(Women’secret), 스프링필드(Springfield), 코르테피엘(Cortefiel), 페드로 델 이에로(Pedro del Hierro), 호스 인트로피아(Hoss Intropia), 슬로우러브(Slowlove), 하이스피릿(High Spirits), 대시 앤 스타스(Dash and Stars), 오오티오(OOTO), 하이앤바이(HI&BYE), 밀라노(Milano), 아동복 라인 스프링필드 키즈(Springfield Kids) 등 12개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텐담은 멀티브랜드, 옴니채널 플랫폼을 통해 200여 개의 엄선된 타사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텐담은 80여 개국에서 1800개 이상의 판매 지점(직영 매장, 코너, 프랜차이즈 포함)과 온라인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8개 자체 브랜드의 33개 웹사이트, 6개 앱, 기타 타사 웹사이트 및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웹 사이트: www.tendam.es
1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텐담의 사업 인수는 관련 경쟁 당국의 승인을 받을 때까지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당국의 승인은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 제공: AETOSWire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072366964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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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multiply.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