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빌리티 뉴비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로봇 플랫폼 UX 혁신 인정

서울–(뉴스와이어)–지능형 로봇 서비스 플랫폼 기업 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자사의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뉴비고(Neubiego)’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은 쾌거로, 뉴빌리티는 이번 수상으로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특히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부문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콘셉트의 완성도를 집중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상작 선정 기준이 엄격한 만큼 이번 수상은 뉴빌리티의 창의적 접근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뉴비고’는 주행 경로 생성, 실시간 관제, 원격 조종 등 자율주행 로봇 운영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RaaS (Robot-as-a-Service) 솔루션이다. 복잡한 로봇 운영 환경을 단일 플랫폼으로 단순화해 운영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을 크게 높였으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로봇 운용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통합 관리하고 자동화된 경로 생성·편집 기능을 제공해 스마트 물류, 무인 서비스, 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뉴빌리티 경험 디자인팀(Experience Design Team)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대해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사용자 경험(UX)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특히 피지컬 AI 시대에 적합한 사이버-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CPS) 구조 내에서 UX를 정교하게 설계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디자인은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가장 직관적인 언어”라며 “앞으로도 로봇 기술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여 더 정교하고 확장성 있는 로봇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티는 SK쉴더스, 삼성물산, 요기요, 라이온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파트너와 협력하며 실생활에 밀착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있다. 카메라 기반의 독자적 자율주행 기술, 실내외 통합 운영 경험,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서비스로봇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빌리티 소개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의 선두주자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도시 모빌리티에 전념하며 자율주행 로봇이 매일의 일상 속에 녹아 드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봇 라인업으로는 배달로봇과 순찰로봇이 있다. 현재 국내에선 유일하게 라이다를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을 구현, 멀티카메라 기반의 V-SLAM 매핑과 센서 퓨전 그리고 AI 기반의 객체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밀도 높은 빌딩 숲 사이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추청하고 새로운 환경 및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eubility.co.kr

이 보도자료는 뉴빌리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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