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8월 14일(목)까지 금천구 청년 예술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체 예술 기획 과정 ‘금천 청년 아트크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재단 공모 사업인 ‘2025 서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지역협력형’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 1800만원으로 운영한다. 청년 예술인에게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자 교류의 자리(네트워크 워크숍)를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 중심의 예술 활동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워크숍은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금천구 예술인 커뮤니티 공간인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 열린다. 총 5회로 구성됐으며 네트워크의 이해 △지역 공동체에 대한 연구 △네트워크의 가치 △네트워크 기획·공동체 예술 기획하기 △아이디어 실험 등에 대해 교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기획자, 활동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8월 14일까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의 공지 사항 또는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vGx2xXgRwNv4Xbj36)에서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을 수료한 청년 창작자들의 결과물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5 금천하모니축제’ 기간에 전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년 예술인들에게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반을 만들어주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배움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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