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끌리메 에스테틱과 한국여성재단의 취약계층 여성의 뷰티자신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11월 21일 한국여성재단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뷰티기업 끌리메 에스테틱이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기부캠페인, 끌리메 13주년 해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등록하는 관리 1회당 1000원씩 모금해 마련한 1차 기부금과 끌리메 에스테틱의 추가 기부금을 합산해 마련했다.
한국여성재단은 이번에 조성된 기금을 통해 한부모와 미혼모, 여성가장 등 싱글맘 70개 가정에 내외면 뷰티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는 ‘싱글맘 나다움 PLUS+’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끌리메 에스테틱의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뷰티자신감 지원은 돌봄과 생계 등으로 일상에 지친 싱글맘들에게 외면의 아름다움과 함께 내면의 자신감까지 이끌어내며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큰 힘이 되는 지원”이라며 “2년째 이어지는 지속적인 지원과 진정성 있는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 끌리메 에스테틱 대표는 “끌리메 에스테틱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끌리메를 아껴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고객님들께 받은 사랑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끌리메 에스테틱은 아름다움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브랜드로,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여성인권이 보장되고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성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인권 보장, 여성 임파워먼트, 다양성 존중과 돌봄사회 지원 등의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http://www.womenfun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