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가 3월 15일(토)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차두리 감독의 화성FC를 상대로 리그 첫 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김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값진 시즌 첫 승을 따낸 충북청주FC는 이번 화성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충북청주FC는 지난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둬 현재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리그 6위, 화성FC는 2무 1패 승점 2점으로 리그 12위에 위치 해있다.
시즌 첫 승으로 분위기가 올라온 충북청주FC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역습을 앞세워 연승을 이어가는 각오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충북청주FC 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반면 화성FC는 국가대표 레전드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신생 구단이다. 아직 리그 승리가 없지만, 지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첫 승을 위한 간절함으로 전력을 다할 것이기 때문에 충북청주FC도 방심하지 않고 이번 경기를 대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충북청주FC 권오규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지만,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이어가 연승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를 잘 펼쳐서 꼭 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권오규 감독은 “원정 경기이지만 많은 팬이 응원해 주시는 것을 알고 있다.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청주FC가 이번 화성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