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과 청주웰치과의원(대표원장 빙정호)이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의 공식 지정·후원병원으로서 상호 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진료 지원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충북청주FC의 건강 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청주의료원 김영규 원장, 청주웰치과의원 빙정호 대표원장,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효율적인 진료 지원과 진료 의뢰 체계 구축, 양 기관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 충북청주FC의 진료 지원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은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발전시킬 예정이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청주FC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한 든든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구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뿐 아니라 충북청주FC와 지역사회의 건강과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빙정호 청주웰치과의원 대표원장도 “충북청주FC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를 교두보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스포츠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