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대출성상품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협회는 10월 23일 제1회 우수 대출상담사 인증 시상식 및 대출상담사 대상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대출상담사 제도는 한국대출성상품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협회가 회원사 소속 대출상담사의 자질 향상과 직업의식 고취 및 대출성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 업계에 대한 사회적 신뢰 제고를 위해 내부통제준수, 민원 발생 유무, 대출상담사 경력, 영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식의 주인공인 회원사 소속 우수 대출상담사 10명과 이들을 배출한 대출모집법인 CEO, 내부통제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 금융소비자보호 제도팀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법 준수 관련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우수 대출상담사 인증자를 축하하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수에는 법무법인(유한)바른의 최진혁 변호사의 개인정보보호법, 시중은행의 내부통제 기준 및 사례 등 대출성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 소속 대출상담사 및 대출 모집법인 관계자를 대상으로 첫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법적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의 권리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식과 대응 방안을 습득하게 됐다.
한국대출성상품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협회는 대출 시장에서의 금융소비자 보호 및 대출성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24년 3월 5일에 출범했다.
협회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 상담사를 선정했다. △연규철(베스트엘씨) △임종필(에프씨모기지) △이준용(유모기지) △조경래(하나피엠씨) △김형규(케이스타모기지) △김영만(월드모기지) △김대영(에이스모기지) △남효정(대구글로벌모기지) △윤지연(비에스유니온) △진승훈(비에스원탑) 등 이번에 임명된 10명의 평균 근속 연수는 11년 이상이며, 가장 중점으로 둔 사항은 내부통제 기준 준수와 대고객 서비스를 중요하게 여겼다. 이들은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이번 임명에 대해 양질의 우수 상담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신뢰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우수 대출상담사들은 금융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고객의 이해를 돕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이번 임명을 통해 대출 상담 서비스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은영 한국대출성상품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출상담사의 자질 향상과 직업의식 고취 및 대출성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 업계에 대한 사회적 신뢰 제고에 기여해 온 우수 대출상담사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문적인 대출 상담 역량과 고객을 향한 진심은 대출성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 업계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자 가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수 대출상담사가 앞으로도 변치 않는 진심과 열정으로 현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출상담사는 지난 7월 5대 은행 기준 신규 취급한 주담대 23조4133억원 중 11조9022억원(50.8%)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 있는 취급 채널임이 밝혀져, 향후 이들의 대고객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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