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7회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수상자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전국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7회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백일장’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백일장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의 가치 형성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개최됐으며, 장애인먼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WBC복지TV·사회복지공동모금회·KIA가 후원했다.

올해의 백일장 주제는 ‘손잡고 한 발짝 더’로 총 1864개교가 참여해 유아 부문 1973편, 초등학생 부문 2만7673편, 중학생 부문 7602편, 고등학생 부문 2512편 등 총 3만9760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서울강남초 6학년 황채아(시), 창원현동초 3학년 정태오(산문), 화성수현초 3학년 김태은(독후감), 창원평산초 5학년 서은성(방송소감문) 서울위례솔중 1학년 이성민(시), 청주원평중 3학년 이예준(산문), 광주동성여중 2학년 유리아(방송소감문), 남양주도농중 1학년 변재영(웹툰), 구미전자공고 3학년 김찬결(시), 충남논산여고 3학년 구은아(산문), 제주한국국제학교 3학년 오승찬(방송소감문),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2학년 이현지(웹툰) 학생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올해 처음 신설된 유아 그림 부문 대상에 서울 예림유치원 김주안 군이 선정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89명(소년한국일보상 3명, 시·도지사상 17명, 교육감상 36명 시·도의회의장상 16명, KBS사장상 5명,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상 3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3명, 삼성화재 사장상 3명,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상 3명), 우수상 65명, 장려상 130명, 가작 1897명이 선정됐다.

단체상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에는 남양주 예은유치원(원장 김용우) 등 4개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상에 광양 엔젤유치원(원장 박은지),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서울 영신초등학교(교장 고승은) 등 3개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에는 경기 의왕초등학교(교장 장지원) 등 5곳의 초등학교가 선정됐으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사장상에는 광주 정광고등학교(교장 배석일) 등 3개교가 선정됐다. 자세한 수상 명단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장애인먼저 새소식 게시판이나 백일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하고 있는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백일장 시상식에 참가하고자 하는 수상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신청 안내문은 6월 23일(월)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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