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2024년 제14회 (주)한진 물류산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기간을 오는 2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물류산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은 파트너 대기업인 한진과의 대표적인 협업사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돼 현재까지 총 14회 개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늘어나는 해외 수출입 물량의 처리 과정을 창업기업에게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발전적인 물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간접 물류 경험 프로그램이다.
10월 31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인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방문하며, AI 솔루션, 라스트마일(물품 배송 마지막 단계), 스마트 물류 등 물류 분야의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 한해 KTX 등 교통편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물류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27일(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센터는 해당 프로그램은 물류 분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진이 보유한 인프라를 견학하고자 기획됐으며, 글로벌 이커머스와 역직구, 수출입 등 관련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와 KT, 한진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 ICT 기반 신산업 창출 및 스마트 물류 벤처 육성을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스타트업이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돼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투자 유치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