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딜, 저해지 종신보험까지 분석·매매 가능하도록 서비스 전면 개편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의 보험증권 C2C 거래 플랫폼 ‘인슈딜(INSUDEAL)’이 연금보험에 한정돼 있던 기존 서비스 범위를 저해지 종신보험까지 확대하며 전면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보험계약의 유동성과 재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인슈딜의 서비스 철학과 시장 내 커져가는 수요에 대응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첫 론칭된 인슈딜은 개인이 보유한 보험증권을 분석하고, 이를 필요한 제3자에게 매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보험증권 유통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정교한 계약 분석 알고리즘투자 관점의 보험 접근 방식을 통해 연금보험의 중도 해지를 막고, 사용자들에게 합리적 매각 기회와 투자 대안을 동시에 제공해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저해지 종신보험’은 최근 수년간 보험사들이 적극 판매해온 대표 상품 중 하나지만, 중도 해지 시 고액의 해약 손실로 인해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상품이기도 하다. 실제로 저해지 종신보험은 가입 초반 수년간 해약환급금이 거의 없어 경제적 사정 등으로 인해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반대로, 계약자의 변경을 통해 이 보험을 인수하는 제3자 입장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수익률 구조를 지닌 투자자산이 된다. 일정 구간 이후 해약환급금이 빠르게 상승하는 구조적 특성과 장기 보유 시 수익률이 4~7% 이상 기대되는 점에서 이는 안정적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에 인슈딜은 높은 투자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소멸되고 있는 저해지 종신보험의 계약을 보호하고, 이를 새로운 수요자에게 연결하는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서비스 개편을 결정했다. 기존 사용자들이 체감한 ‘보험도 유통 가능한 자산’이라는 철학을 보다 확장하는 방향이다.

인슈딜은 보험은 이제 더 이상 일방적인 금융상품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양도 가능한 자산’이자 ‘수익률이 명확한 투자 상품’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보험 종류로 분석과 거래 기능을 확장해 보험의 유통 시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슈딜 소개

인슈딜은 2021년 시작된 보험증권 매매 플랫폼이다. 해지 예정 보험의 미래 가치를 분석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연결함으로써 보험을 유동화 가능한 자산으로 재정의한다. ‘보험, 이제는 거래하는 시대’라는 비전 아래 보험의 보장 가치를 넘어 금융자산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insudeal.co.kr

이 보도자료는 인슈딜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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