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여행상품 청년기획단’ 활동 성료… 열린 관광지에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더하다

광주–(뉴스와이어)–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무빙트립이 4월 한달간 진행한 ‘열린 여행상품 청년기획단’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애인·비장애인 청년이 팀을 이뤄 진행된 ‘열린 여행상품 청년기획단’은 대전과 전주 지역의 열린 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여행코스를 기획한 후 직접 여행하고, 여행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열린 여행을 보다 폭넓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대청호 자연생태공원, 대청호 자연수변공원)과 전주(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덕진공원)의 열린 관광지를 연계해 기획된 2건의 열린 여행상품은 해당 열린 관광지를 방문할 시 함께하기 좋은 인근 체험, 식당, 숙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누구나 관광할 수 있는 열린 여행상품의 취지에 맞게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진 거점 조사와 함께 현장에서 접근성 정도를 직접 확인했다.

기획단 활동에 참여한 한 비장애 청년은 진입 경사로와 장애인 화장실 등 지금까지 지나쳤던 부분을 열린 여행상품을 기획하면서 다시금 돌아보게 됐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을 조성하는 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번 ‘열린 여행상품 청년기획단’의 활동은 단순한 관광 상품 기획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포용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된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전주 지역의 1박 2일 열린 여행상품은 무빙트립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무빙트립 소개

무빙트립은 국내 최초의 장애인 액티비티 여행사로서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가는 배리어프리 전문 여행사다. 당사는 무장애 여행상품 기획 및 운영으로 장애인도 하나의 관광 주체로서의 욕구 실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movingtrip.co.kr/

이 보도자료는 무빙트립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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