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KB국민은행, 자기주도학습 역량 키우는 원데이 학습캠프 성료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함께 ‘KB라스쿨 중등’ 3기 멘티를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 원데이 학습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선발된 중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년의 학습 수준과 특성에 맞춘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습캠프는 KB라스쿨 중등의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 ‘드림로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드림로그’는 멘티들이 자신의 학습 여정과 성장 과정을 기록하며 학습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학습 향상 프로그램이다. KB라스쿨 중등은 학년별 세분화된 커리큘럼과 블랜디드 러닝을 결합한 방식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기질 기반 자기 이해와 학습 전략에 관한 공통 특강을 시작으로 학년별 그룹 활동과 맞춤형 특강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사전 진행된 비대면 수업의 내용을 심화·확장한 형태로 기획됐으며, 실제 멘티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 학습과 실습 중심의 활동도 병행됐다. 멘티들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듣는 강의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학습 계획을 설계해 보는 과정에 큰 흥미를 보였다.

또한 대학생 멘토들과의 실시간 멘토링을 통해 멘티들은 자신의 학습 고민을 나누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KB라스쿨 전용 학습 검사 도구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습관 척도 분석이 함께 이뤄졌다. 해당 결과는 각 기관에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돼 지속적인 학습 관리와 피드백에 활용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멘티는 예전엔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을까?’란 고민이 많았는데, KB라스쿨을 통해 나만의 공부 방법을 조금씩 찾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과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B라스쿨 중등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연중 10개월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블랜디드 멘토링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화된 온라인 학습 지원 △연 3회의 문화체험활동 △대면·비대면 자기주도학습 드림로그 활동 △학습 성장을 위한 사전·사후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이번 원데이 학습캠프가 여름방학 기간 멘티들이 학업의 방향을 스스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세워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아동·청소년 및 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목표로 70여 개의 국내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다. 후원 기업과의 협력 하에 교육, 복지, 자립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과 청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소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 설립된 독립 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영역을 개척해 왔다. 2025년 기준 연간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사업 협약을 맺고 아동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 개선, 장학 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y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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